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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서적]일을 잘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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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구치 슈, 구노스키 켄 (저) 많은 사람들이 ‘일을 잘한다’는 의미를 업무 기술이 있다는 말과 비슷하게 생각하지만, 사실은 전혀 다르다. 이 책은 바로 여기서부터 출발한다. 어떻게 해야 일을 잘하는 가에 대한 방법론을 제시하는 책이 아니다. 소위 일 잘하는 1...

[추천서적] 네이비씰 승리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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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 윌링크, 레이프 바빈 (저) 이 책은 전직 네이비씰의 실전 장교들이 쓴 책이다. 이 책의 저자들은 극한의 오너쉽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단순한 오너쉽이 아니고 정말 말 그대로 극한의 오너쉽을 발휘하는 리더쉽이다. 전장의 장소만큼 리더쉽이 극명하게 드러나는 곳은 없...

[추천서적] 함께 자라기 애자일로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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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자라기 애자일로 가는 길 - 김창준 지움 / 인사이트 오랜만에 밑줄을 열심히 그어가면서 읽은 책이다. 김창준님은 애자일 컨설팅 대표이다. IT 업계 종사자라면 일독을 권한다. 너무나도 좋은 내용이 많아서 정리하기가 힘들었지만, 그중에서 개인적으로 임펙트 있었던 부분만 소개하...

[추천서적] 묵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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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묵 (고병권 저, 출판사: 돌배게) 불편한 책이다. 뭔가 힐링을 할 책을 찾던중 읽었는데, 읽는 내내 불편함을 느끼게 했다. 저자의 깊이에 놀랐지만, 무엇보다도 저자가 줄곳 말하는 부분이 얄팍한 도덕심을 갖춘 나로써는 불편함을 느끼게 했다. 저자는 노들장애인 야학에서 철학을 ...

[추천서적] 올바른 결정은 어떻게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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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로젠츠바이크 저 / 김상겸 역 / 엘도라도 출판 우리는 살면서 순간순간 마다 찰나의 결정을 내리거나, 중요한 시점에 중대한 결정을 내려야 할 때가 있다. 그 때 내린 결정의 결과에 따라서 우리의 삶이 달라지곤 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항상 후회하지 않을 결정을 넘어...

[추천서적] 처음부터 잘 쓰는 사람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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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이 끝날 무렵 마지막으로 선택한 책은 처음부터 잘 쓰는 사람은 없습니다(위즈덤하우스 출판/ 이다혜 저) 였다.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스티븐 킹의 유혹하는 글쓰기에 이어 글에 관해 읽은 3번 째 책이다. 이전에 읽은 책들도 훌륭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시네21의 기자이자 편...

[추천서적] 불안 - 알랭 드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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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인간이 지구에 나타난 이상 항상 불안하지 않았을까? 불안은 한마디로 심리적인 요인이라는 것을 누구나 알지만 그 심리적 요인이 미치는 영향은 상당히 크다. 하지만 과거에 불안에 대한 생각보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의 불안이 우리의 가장 큰 관심사이다. 도대체 왜 지금...

[추천서적] 기적의 집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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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오늘날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러가지 업무나 공부를 하고 있을 것이다. 지금 시대가 한 가지만 몰두할 수 있는 시대가 아니기 때문이다. 업무와 공부에 다양성이 도입되어 이제 멀티플레이어가 되어야 하는 시대가 이미 시작된지 오래다. 그런데 이러한 여러가지 일을 벌이지만, 시간은 여...

[추천서적] 카프카 -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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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카의 변신 이라는 책은 정확히 2번째 읽었다. 사실 고전은 읽기가 수월하지 않다. 첫장면부터 몰입이 잘 안되는 경우가 많지만, 카프카의 변신은 첫 장면부터 굉장히 흥미롭고 섬뜩하게 시작이 된다. 그레고르 잠자는 어느날 아침 불안한 꿈에서 깨어났을 때, 자신이 침대속에서 ...

[추천서적] 탁월한 사유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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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반복해서 읽을 경우에는 보통의 두 가지 경우다. 첫번째는 다소 어려워서 다시 보기 위함이고 둘째는 너무 인상적이어서 다시 보고 싶은 경우다. 탁월한 사유의 시선(저자: 최진석)은 내게는 후자의 해당되는 경우였다. 이 책은 철학에 대한 책이다. 그런데 고전이나 어려운 근대...

[추천서적] 노동없는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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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없는 미래라.. 과연 그런 미래가 올 것인가? 그리고 온다면 어떻게 될 것인가? 아니 그전에 과연 노동없는 미래가 가능하기나 한단 말인가? 우리같은 노동자들에게 노동없는 미래는 무엇을 의미할 것인가? 처음에 이 책을 골랐을 때는 앞으로 인공지능의 로봇의 세상이 열려서 인간...

[추천서적] 1만시간의 재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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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말콤 글래드웰의 아웃라이어를 읽어 보았다면 1만시간의 법칙을 알것이다. 어떤 분야이던지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되려면 1만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즉 누구나 꾸준히만 노력해서 1만시간만 한다면 성공할 것이라는 것이다. 그에 대한 이 책의 주장은 다음과 같다. “꾸...

[추천서적] 숨쉬듯 가볍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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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팟캐스트인 지대넓얕 의 김도인님이 쓴 책이다. 동양철학을 전공한 분인데, 방송에서 목소리를 들으면 굉장히 차분하고 조리있는 말투가 매력적인데 특히 방송 중간 중간에 “꺼져”, “이런 미친”, “그만해 이 자식들아” 라는 거친말들을 젼혀 거부감없이 유쾌하면서 중독성...

책속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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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뜻을 품은 사람은 반드시 시기를 기다릴 줄 안다. 유가의 전통적인 원칙 중에는 이런 말이 있다. “일이 안 풀릴 때는 자신의 재능과 인격을 연마하고, 일이 잘 풀릴 때는 그뿐 아니라 천하를 선하게 한다.” 큰 성취를 이루기 원한다면 자신의 현재 상황과 지...

[추천서적] 자신있게 결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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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마음에 안든다. 마치 전형적인 자기계발서같이 보인다. 원제가 너무 짧아서 이렇게 지은 것 같다. 이 책이 저자들은 히스형제이다. 스틱의 저자들이다. 이 책의 목적은 한마디로 우리가 결정을 해야할 상황에 가장 올바른 방향으로 결정을 내리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살면서 얼마...

[추천서적] 스타트업 경영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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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 밑줄을 부지런히 그었던 책이었다. 밑줄 친 부분만 따로 정리했는데도 상당히 내용이 길었다. 그만큼 새겨야할 좋은 내용이 많은 책이었다. 저자가 아무래도 스타트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사람이라서 좀 더 집중해서 읽은 것이 아닌가라는 나의 얄팍함을 의심하기도 했지만, 그런 ...

[추천서적] 내안에서 나를 만드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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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부론으로 너무나도 잘 알려진 애덤 스미스의 도덕감정론에 대해 일반인들에게 소개하는 책이다. 저자의 말에 의하면 도덕감정론이 일반인들이 읽기에 조금 난해하므로 조금 쉽게 풀이한 책이라고 한다. 이 책을 통해 어느정도 도덕감정론이 어떤 책인지 알 수 있게 되었다. 애덤 스미스는...

[추천서적] 블랙스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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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완 :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지음 / 동녘사이언스 검은 백조는 극단값이다. 극단값은 과거의 경험으로는 그 존재 가능성을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일반적인 기대 영역 바깥에 놓여 있는 관측값을 가리키는 통계학 용어이다. 극단값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이것이 존재할 가능성이...

[추천서적] 리뷰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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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리뷰란 무엇인가를 고민하게 해준 책이다. (모리사키 슈지/제이펍) 일을 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커뮤니케이션이다. 서로간의 정보와 의견이 정확하게 전달되어야만 비로서 우리가 하는 일에 완성도를 더 할 수 있다. 그 커뮤니케이션 중에 하나가 바로 리뷰가 아닐까한...

[추천서적] 혼자있는 시간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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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를 현실로 바꾸는 혼자있는 시간의 힘 (사이토 다카시/위즈덤하우스) 무리 지어 다니면서 성공한 사람은 없다. 뭔가를 배우거나 공부할 때는 먼저 홀로서기를 해야 한다. 솔직히 이 글귀 때문에 읽어본 책이다. 개인적으로 여러 사람과 우르르 몰려다니는 걸 좋아하지 않아...

[추천서적] 빅터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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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자. 당신이 아우슈비츠에 갇힌 남자이다. 당신의 아내와 아이는 가스실에서 죽었다. 당신은 영원할 것 같은 그 인간성 말살의 장소에서 매일 매순간 최악의 고통을 겪으면서 어떻게 삶의 의미를 찾고 버터나갈 수 있을까? 이 책의 저자 빅터프랭클이 겪은 내용이다. 1 인간은...

[추천서적] 바이럴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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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럴루프 : 한명의 소비자가 또 다른 소비자를 불러들여 스스로 네트워크를 확장해가는 소셜 네트워킹의 핫 트랜드 바이럴마케팅의 대한 미국사례가 잘 정리된 책이다. 페이스북, 트위터등이 없던 1950년 대부터 페이스북까지의 바이럴마케팅의 히스토리가 꽤 재미있게 쓰여져있다. 아무...

[추천서적] 백세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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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웨어에 [신현묵의 삐딱한 아키텍트의 생각]을 기고하시는 신현묵님께서 낸 책이다. 마소에서 이분을 글을 보면 마치 나를 아껴주는 인생의 선배가 술자리에서 이런 저런 조언을 해주는 기분이 들었다. 그래서 책이 나와서 바로 구매했다(사실 읽은 지는 몇 개월전이다) 살...

[추천서적] 똑바로 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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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 on Rails를 만든 사람의 책이라고 한다. 그러나 소프트웨어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기업문화에 대한 좋은 충고가 많다. 공감되는 내용이 많다. 완벽한 계획은 불가능하다. 사업계획 말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사업추측이라면 모를까, 재무계획은 재무추측, 전략계획은 전...

[추천서적] 기브앤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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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는 사람이 성공한다? 과연 그런가? 책에서는 사람을 3종류로 분류한다. 기버: 베푸는 사람, 테이커: 받기만 하는 사람, 매처: 주고받는 사람. 우리는 흔히 듣는다. 베푸는 것이 받는 것이라고, 그런데 세상을 살다보면 베풀기만 하는 것이 웬지 손해이고, 남...

[추천서적] 오기, 전국시대 신화가 된 군신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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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대의 손자와 버금가는 전략가. ‘오기’ 그에 관한 책이다. 오기에 대한 내용은 전부터 알고 있었다. 뛰어난 전략가이자 명장이면서 출세를 위해선 마누라 목도 베고, 죽을 때도 결코 혼자 당하지 않은 남자… 그런데 이 책을 보면서 오기란 사람이 상당히 개혁적이면서 진보적인 ...

[추천서적] 유리감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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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개발자들은 자동화라는 말을 좋아한다. 개발자들이 가장 싫은 것이 아마도 반복적인 패턴의 단순업무를 노가다식으로 작업하는 것이다. 따라서 언젠가는 위험하고 단순하면서 반복적인 일은 컴퓨터등 로봇이 대신하게 될 것이라고 믿고 그런 세상이 빨리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그런데...

[추천서적] 부하직원이 말하지 않는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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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급 이상한테 절대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읽는 내내 찔렸고, 가슴을 후볐지만, 그만큼 시원한 느낌도 들었다. 마치 아픔 뒤에 오는 후련함이라고 할까? 정말 어느 조직의 리더라면 반드시 필독서라고 권하고 싶다. 얼마나 많은 리더들이 착각을 하는지 생생하게 알려주고 있다. 책...

[추천서적] 위대한 기업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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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라는 책을 쓴 짐 콜린스가 쓴 책이다. 전작을 무척 재미있게 봐서 주저없이 구매해서 보게 되었다. 참, 전작에 나온 그 위대한 기업들이 많이 사라졌다고 한다. 그에 관한 책 위대한 기업은 다 어디로 갔을까 라는 책도 추천하고 싶다. 늘 그렇...

[추천서적] 작은 조직이 어떻게 큰 조직을 이기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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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자가 강자를 이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적어도 강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싸워서는 안될 것이다. 상대가 권투 챔피언인데 권투로 도전하면 안되듯이 말이다. 이 책에는 그런 것에 대한 많은 조언이 있다. 핵심은 이렇다. 당신이 약자라면 약자의 전략을 세워서 싸워야 하고,...

[추천서적] 프로그래머로 산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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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들에 대한 충고가 가득한 책이다. 이런 저런 좋은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근사한 복’중에 하나일 것이다. 없다면 이 책으로 그 ‘근사한 복’을 받아도 될 듯하다. 특히 테스트(TDD)에 대한 좋은 충고가 많다. 실수는 몰라서 저지르는 것이 아니라 알...

[추천서적] 해커와 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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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소에서인가 해당 책에 대한 언급이 있어서 구매해서 읽어보았다. 전반적으로 개발자에게 좋은 충고내용이 많았다. 특히, 막연히 스타트업에 대해 환상을 품고 있는 개발자들에게 따끔한 글이 많았다. 스타트업은 마술이 아니다. 그들이 부를 창출하는 일반적인 법칙을 바꾸는 것이...

[추천서적] 티핑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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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핑포인트 : 모든 것이 갑자기 변화하는 극적인 순간. 예전에 읽은 책인데 말콤 글래드웰을 워낙 좋아하서 이번에 그의 책을 일괄구매하고 다시 읽기로 했다. 티핑포인트를 완성시키는 3가지 규칙 소수의 법칙 80대20의 법칙, 20%가 80%의 일을 ...

[추천서적] 다쓰고 죽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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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참 노골적이다. 하지만 마음에 든다. 저자가 재무설계사라 그런지 꽤 현실적이고 솔직하게 다쓰고 죽어라를 설득하고 있다. 몇가지 마음에 드는 내용은 아래와 같다. 1. 지금 당장 사표를 써라. 저자가 말하는 사표는 고용주와 자신을 정신적으로 분리하고 나의 주인은 나 ...

[추천서적] 피플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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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0여년이 넘은 책이다. 책의 저자중에 한명이 톰 디마르코는 <슬랙(Slack)>이라는 책을 사람이다. 책을 보면서 10년전에 미국에서의 문제가 지금 한국에서 문제와 많은 부분이 유사하다는 점이 놀랐다. 그래도 선진국인 ‘우리의 미쿡님들’은 뭔가 우리보다 쿨하...

[추천서적] 박제가, 욕망을 거세한 조선을 비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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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실학자 박제가에 대한 책. 그의 놀라운 통찰력에 감탄하고 그리고 깊은 아쉬움이 남는 책이다. 주변 국가와 사대교린을 한다고 하지만, 외국의 훌륭한 제도는 하나도 배워오지 못하는 자가 왜놈, 되놈하며 비웃으며 천하민국이 다 우리와 같은 수준인 줄 안다. 18세기...

[추천서적] 슬랙(Sl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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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ack : 여유, 느슨함, 완만함 이 책은 한마디로 일에 있어서 꽉 짜인 효율성보다는 적절한 여유(slack)가 오히려 창의성을 높이고 결국 질적으로 더 좋아진다는 내용이다. 사실 책을 읽으면서 좀 놀랐다. 우리나라 사람이 지은거라면 이해가 가는데 미국에서도 우리와 같이 ...